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빛(흔해빠진 세계관 만화) (문단 편집) === 어둠의 증언 === 시즌 2에서 어둠(의 분신 중 하나)가 새롭게 밝힌 내용으로, 그 누구보다 빛과 오랫동안 같이 존재해왔던 어둠 본인의 말이니 가장 신빙성이 높은 이야기로 추정된다. 태초에 빛이 있었고 '빛'이 있음에 따라 자연스럽게 '[[어둠(흔해빠진 세계관 만화)|어둠]]'이 생겨났다. 한동안 빛과 어둠이 무료함에 젖어 있었을 때 심심풀이로 세상 즉 '땅'을 만들었고 어둠이 자신이 있을 곳이 없다며 투덜거리자 땅을 내리쳐 물이 새어나오게 만들어 '바다'를 만들어준다. 얼추 세계가 만들어지고 나서 어둠이 '아무것도 없는데 이럴 거면 왜 만들었냐'라며 질문을 던지자 빛은 자신의 분신으로서 최초의 [[흔해빠진 세계관 만화/엘프|요정]]을 만들어낸다. 그런데 요정을 만들기 전에 빛과 어둠이 떠올렸던 '삶과 죽음'이라는 생각 속에서 [[생명(흔해빠진 세계관 만화)|생명]]과 [[죽음(흔해빠진 세계관 만화)|죽음]]이라는 신들이 태어났고, 이들이 자신들이 만들어 낸 세상 속에 녹아들자 그것을 불쾌하게 여긴 빛이 세계를 갈아엎는다. 하지만 아무리 빛이 가장 강한 신이더라도 어둠을 비롯한 다른 신들을 소멸시킬 수는 없었다. 이후 빛이 세상을 만들면 생명과 죽음이 그 세상에 자신들의 피조물을 만들어내고 빛이 그것을 다시 갈아엎는 과정이 반복되고[* 와중에 생명과 죽음의 실력이 늘어서 빛과 어둠이 만든 요정들의 외형을 모사하여 키가 작고 굴 속에서 살아가는 존재들, 즉 드워프를 만들기도 하였다. 이를 본 빛의 분노가 극에 달해 모두 잿더미로 만들어 버렸지만.], 결국 빛이 지쳐서 생명과 죽음의 존재를 인정하게 된다. 그리고 빛이 이렇게 만들어진 세계의 잔해들을 어둠의 영역에 밀어넣어 영계가 만들어진다. 그들의 바로 옆에서 세상이 몇 번이고 산산조각나는 것을 지켜본 최초의 요정들은 당연하게도 신들의 존재, 특히 빛에게 공포를 느끼게 된다. 그러다가 어둠이 요정들과 빛이 멀어지도록 몰래 도와주었다는 사실을 알아챈 빛이 격노하여 처음으로 어둠을 공격하고 수만 조각으로 찢어버린다. 그렇지만 죽음이 존재하기 이전부터 존재해왔던 어둠을 완전히 죽이는 것은 불가능하기에 아예 그 존재 자체를 찢어내 버렸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